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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수칙 ‘술 하루 2잔까지’→ ‘아예 마시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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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의 날.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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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암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하자 암 예방의 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암 예방의 날은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한편 암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보건복지부는 술을 마시지 말라고 권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술은 하루 2잔까지만 마시라”던 암 예방수칙을 “아예 마시지 말라”고 바꿔 경고했다.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국내외 각종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한 잔만 술을 마셔도 구강암과 식도암의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

유럽연합도 하루 1잔 정도는 괜찮다던 음주 수칙을 2년 전부터 아예 마시지 말라고 바꿨고, 캐나다 보건당국은 올해 암 예방을 위해서 술을 먹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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