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동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되는 등 암 예방·진료·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93명과 암관리사업 우수기관 3곳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 나머지는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함에 따라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됐다.
복지부는 앞으로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끝난 암 생존자를 위해 사회·정신적 통합지지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재가암환자관리사업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국가암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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