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는 이번 선정으로 소비재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윤리적 기업 명단에 올랐다.
해즈브로는 CEO와 직원들이 윤리적인 사안과 문제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내부 전산망, 윤리 핫라인 등을 도입하고 임직원들의 윤리적 기준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법률 및 윤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글로벌 데이 오브 조이'를 개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81%에 달하는 해즈브로 임직원이 33개국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여해 9만2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심정훈 해즈브로코리아 사장은 "해즈브로의 임직원들은 윤리적인 행동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관련 사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기업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더욱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실현해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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