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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통신서비스, 유선에 관심 가질 때"

최종수정 2016.03.13 09:00 기사입력 2016.03.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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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삼성증권은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유선 사업은 그동안 통신사 실적에 발목을 잡는 요인이었지만 최근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IPTV 부분에서 가입자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유선시장의 경쟁 완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통신 사업자가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케이블 사업자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초고속 인테넷에서는 가입자당매출(ARPU)이 지속 하락해왔다"면서도 "최근 시장의 경쟁완화와 기가인터넷 보급확대로 9년만에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유선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시점으로 현재 관점을 크게 바꾸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동안 유선 매출 비중이 높았던 KT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향후 투자의견 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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