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서울 지역 주문 고객의 당일배송 가능 시간을 기존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지역 고객들은 오후 3시 이전 알라딘에서 주문 시 해당 일에 주문 도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역 당일 배송 시간도 함께 연장됐다. 부산, 대구, 대전, 청주 고객의 당일 배송 가능 시간은 기존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로, 광주 고객의 당일 배송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로 확대됐다.
현재 인터넷 서점의 경우 서울을 기준으로 예스24, 인터파크 도서는 12시, 인터넷 교보문고는 11시 이전에 주문해야만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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