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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대책]청·장년층…우울증 관리 강화

최종수정 2016.02.25 10:54 기사입력 2016.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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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청·장년층을 대상으로는 우울증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학생들에게는 특히 건전음주 문화 조성 등에 나서기로 했다.

대학생 정신건강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2018년까지 대학 상담센터 또는 의무실 내 정신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신의료기관 간 연계체계가 구축된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건전음주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대학 내 동아리, 학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모들의 출산 전후 우울증 관리가 강화된다. 우울증에 대해서는 산부인과 검진 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할 때 부모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등 정신 문제를 스크리닝한다.

고위험군으로 선별됐을 때 정신의료기관 연계, 아이돌봄서비스, 일시보육 우선 제공과 고운맘 카드 사용처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고운맘 카드는 건강보험가입자 대상으로 임신 1회당 50만원(다태아 7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도 시작된다. 사업장 규모별 근로자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근로자 정신건강증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 건강센터' 내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보강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를 높인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공단'과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근로자 정신건강 지원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해 사업장 내 자체적 심리지원 서비스를 유도하기로 했다. 우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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