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태도 논란’에 사과 글을 올렸다.
23일 장현승은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비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고 팬카페에 사과의 내용을 담은 글을 게시했다.
게시글에는 앞서 논란이 된 장현승의 팬미팅 불참 건을 비롯해 몇몇 무대에서 안무를 대충 소화하는 듯한 모습, 지난해 12월31일 매년 팬들에게 공개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거부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앞선 팬들의 해명 및 사과 요구에도 묵묵부답이던 장현승은 논란이 기사화되며 비난이 쏟아지자 사과 글을 올린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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