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수강생 모집,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
교육은 3월2~31일 명일동 소재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원리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눠본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를 만나고 조직문화도 간접 경험한다.
심화과정은 실제적인 창업 준비 과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사업 모델 수립과 사업 계획서 작성법 등을 통해 창업을 위한 기본 역량을 강화시키고 사업 기획이 현실화되도록 돕는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윤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두는 사회적경제는 모두가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청년, 은퇴자 등 더 많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가치 있는 일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dse.org/)에서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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