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요리교실이다.
정상은 한돈 사무국장은 "칼이나 불 사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주는 요리교실"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은 24일까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함께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 내외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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