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엠게임은 온라인 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밸브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 만인 지난 14일 약 130만달러(약 16억원)의 현지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팀 오픈 첫 날 1시간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 게임'에서 19위를 기록했고 17일 기준 3계단 상승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엠게임에 따르면 평균 동시 접속자수도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션리 GCS 대표는 "각종 온오프라인 토너먼트와 함께 게임 전용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twitch) TV를 통한 이벤트 방송 등 글로벌 이용자에게 유효한 마케팅 전략이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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