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특례법·관세법 개정 등 적극 검토해 달라"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김명진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는 국내외 기업 스폰서를 유치하는 등 재정이 안정돼야 한다"며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광주시를 믿고, 조세특례법·관세법 개정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광주U대회 때 기재부의 적절한 법률적 세제 지원으로 ‘저비용 고효율’로 대회를 훌륭하게 개최,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며 광주시민들의 자긍심을 한껏 높였다"며 "지구촌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다시 한 번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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