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걔열사인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OSI)과의 자금 거래과정 중 세금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나 수십억원대 추징금을 부과했다.
오리온은 추징금 일부에 대해 불복 신청을 낸 상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세무조사 과정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누락분에 대해 추징금으 통보됐다"며 "총 금액 중 일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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