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대 OT비 논란 사진=K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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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 체대 책정 논란 사진=K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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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 학생회 비공개 사진=K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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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학기를 맞아 각 대학교에서 신입생 OT가 진행되는 시즌인 가운데 서울 모 대학에서 OT행사비가 구설수에 올랐다.


14일 수도권에 위치한 K대의 익명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체육대학의 OT행사비에 관한 의문점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OT비 참가비용이 38만원인데 숙박비 9만4000원, 행사비 2만원, 간식비 6000원, 단체복 15만원, 학생회비 11만원이다"라고 말한 뒤 "이후 OT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불참가자도 입금하라고 했는데, OT참가비를 제외하고 납부하는거라지만 OT진행은 OT비로 진행돼야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학생회비는 개강총회비와 MT비로 쓰인다고 하는데 이전의 사례가 있다면 설명해달라"며 "다른 과도 이렇게 쓰이는지? 충분한 설명을 해달라"고 물었다.

이에 해당 대학 체대 학생회는 과다한 행사비 징수 외에도 OT에서 신입생들에게 기합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회 측은 '학과의 전통적인 관례'라고 일축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학생회 측 학생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대중들을 조롱하는 대사인 "대중들은 개돼지다", "짖으라해 난 X 마이 X 마이웨이니까"라고 개인 SNS에 반응을 올리며 학생들의 분노는 더욱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복수의 해당 대학교 체대 학생들도 그동안 쌓여온 악습을 익명 제보하고 있다. 학과 단체복이라 명명한 15만원 상당의 옷은 실제로 단체할인으로 주문할 시 7만7000원의 가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학생회 측이 한 사람당 4만3000원의 부당 이익을 쌓아왔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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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학교 학생들은 게시글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저 정도 숙박비라니", "현재 총학생회 회장이 저 과에서 나왔는데 어떻게 대응할지 두고 보겠다", "체대생이지만 공개적으로 막나가니 부끄럽다" 등의 비판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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