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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강제 출국 에이미, 뭐하나 했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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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사진=스포츠투데이DB

에이미.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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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제출국 명령을 받아 미국에 거주하던 에이미가 중국으로 향한다.

일간스포츠는 최근 에이미가 2월 말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에이미는 "행선지는 상해 또는 심천이 될 것이다. 현지에서 방송에 출연하게 될 것이며 프로그램 이름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강제 출국 이후 지난 과거를 돌아보며 반성과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심신이 건강해 극심한 불면증에서 졸업했다. 수면제 없이도 편하게 잠들고 있다"며 "중국에서의 활동은 부를 쌓기 위함이 아닌 나를 아껴준 가족에게 건강한 활동으로서 보답하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미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활동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 결국 에이미는 지난해 12월30일 미국 LA로 출국했지만, 이후 3개월여 만에 중국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에이미는 2012년 9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받고 실형을 면해 풀려난 바 있다.

2년 후인 2014년 1월에는 다시 한 번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았지만 혐의를 부인해 무혐의로 풀려났다. 같은 해 3월 에이미는 졸피뎀을 음성적인 방식으로 구해 복용한 사실이 인정되며 벌금 500만원형을 받았고, 수면제 '졸피뎀'을 마약으로 인식하는 대중으로부터 '다시 마약에 손댔다'는 불명예한 이미지를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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