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관위 1차 회의를 갖고 9명의 위원장과 위원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세우는 얼굴들이 일반 국민이 봤을 때 수권 세력이 될 수 있냐를 중요한 덕목으로 보기 때문에 그 점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위원장은 "위원으로 참여해주신 분들 면면이 정부에서 모셔다가 쓰셔도 지금 현재 있는 분보다 훨씬, 한 단계 세상이 확 바뀔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위원들과) 대화를 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봤는데 직능분야에서의 탄탄한 실력과 (사회를) 변화시켜야겠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더민주는 지난 10일 남여 각각 4명의 공관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남성 인사는 정장선 전 의원과 우태현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김헌태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이강일 행복 가정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한다. 여성 위원으로는 박명희 전 한국소비자원 원장과 서혜석 전 의원, 최정애 동시 통역사, 김가연 법무부 국제법무과 사무관이 활동한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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