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남동공단의 수출기업인 세일전자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 문제는 한중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외교문제에 대해서 제가 언급할 처지가 안되고, 또 한중 간에 경제관계 라인이 따로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유 부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는 "북한 미사일 발사 그 자체의 효과는 상당히 제한적이지 않을까 예상 한다"며 "그 외에 다른 해외경제 변수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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