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잡고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3-58로 이겼다.
하나은행은 버니스 모스비(32)가 13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승리를 챙겼다. 삼성생명은 키아 스톡스(23)가 13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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