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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버스 72% 겨울철 안전기준 '미흡'

최종수정 2016.02.05 07:47 기사입력 2016.02.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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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버스업체 18곳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13곳이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12∼27일 교통안전공단, 소방서, 시ㆍ군 등과 합동으로 버스업체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점검결과를 보면 위기대응 매뉴얼 개인별 미소지가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겨울철 안전 대책 미흡(8건), 종사자 교육 미흡(7건) 순이었다.

또 위기대응 매뉴얼 미작성을 비롯해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분석과 위험운전 습관 개선 교육, 위기대응 승객행동 요령 미흡 업체도 적발됐다.

시외버스터미널 32곳 가운데서는 14곳, 42건이 지적됐다. 역시 위기대응 매뉴얼 등 교육 미흡이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와 터미널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 처분했다.

한편, 경기도는 5∼10일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한 귀성ㆍ귀경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50개 노선에 시외버스 예비차와 전세버스 69대를 추가 배치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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