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10년 째 외로운 이웃에 떡국 대접하고 ‘설 선물 꾸러미’ 전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에쓰오일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쓰오일은 올해로 10년째 매년 설날마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 “이번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힘들었는데,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에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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