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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68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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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68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주요 요인이었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76포인트(0.70%) 내린 678.43으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1% 넘게 올라 장중 693.55를 터치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더니 결국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8517만주, 4조1139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258억원 매도한 반면 개인이 523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업종이 6% 이상 빠졌고 섬유·의류(-4.9%) 디지털콘텐츠(-2.64%), 화학(-2.34%), 통신서비스(-1.95%), 제약(-1.85%)이 하락했다. 반면 건설업종(28.49%)이 가장 많이 올랐고 정보기기(1.25%), 컴퓨터서비스(0.88%), 기계장비(0.46%)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로는 로엔 (-6.78%), 셀트리온 (-3.94%), 헬릭스미스 (-3.66%), CJ E&M (-2.07%), 동서 (-1.85%), 코미팜 (-0.71%), 카카오 (-0.59%), 이오테크닉스 (-0.16%)가 떨어졌고 메디톡스 (2.01%), 컴투스 (0.58%)가 올랐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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