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은 '생명! 평화! 공감콘서트'를 12월1일 파주 교하고등학교와 12월11일 문산 수억고등학교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김선우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시인과의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단단한 고요', '사랑에 빠진 자전거 타고 너에게 가지' 등 시인의 시와 자작시를 낭송하고,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창작 영상 이야기'는 외딴 섬에 구부러진 나무가 비바람을 맞고 오랜 세월을 견디다가 마침내 장인의 눈에 띄어서 악기로 재탄생한다는 김수형 작가의 창작 이야기로, 참가자들에게 분단된 우리나라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거쳐 통일을 이루고 평화로운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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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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