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테러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내외 일본인의 안전 확보와 테러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일본 외무성에 설치할 예정인 국제테러정보수집조직의 출범을 서두르기로 했다.
터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베 총리는 이날 귀국 직후 NSC 각료회의를 소집했다. 18일 오전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 차 필리핀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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