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의 2번째 정기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12일 준비했다.
인천~다낭 노선 특가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변동될 수 있음) 기준 편도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를 예약하면 ▲숙박 10% 할인 ▲다낭국제공항에서 무료 왕복 픽업서비스 ▲숙박 1일당 90분 스파 무료제공 ▲음료·음식·스파 20% 할인 ▲현지투어 10% 할인예약 ▲자전거 무료대여 ▲해변까지 무료 셔틀버스 제공 ▲오후 2시까지 퇴실시간 연장(레이트 체크아웃) 및 오후 6시까지 수영장, 사우나 이용혜택 등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다낭에서 이용할 롯데렌터카를 예약하면 제주항공 고객 특별할인 가격에 5% 추가할인을 해준다.
예약은 인터넷전화(070-8247-2403)와 이메일(huy.chau@lottevn.net)로 하면 된다. 예약시 제주항공 고객임을 밝혀야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해당기간에 다낭 항공권 예매고객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면 15% 할인된 6100원(VAT제외)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 10명씩에게는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해준다.
행사 기간 중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다낭 신규 취항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올린 후 해당주소와 다낭 축하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인천~다낭 왕복항공권 2매 및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 2박 숙박권 ▲2등(10명) 제주항공 김수현 여권케이스 ▲3등(30명)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를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9시30분에 출발해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새벽 0시35분에 도착하고, 다시 다낭국제공항에서 새벽 1시3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아침 7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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