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고요하지 않다’ 출간…‘자유인’으로서의 일생 담아
17일(목)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초대 국정원장을 지낸 이종찬(80) 선생이 회고록 ‘숲은 고요하지 않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종찬회고록간행위원회’측은 “이종찬 선생은 70년 세월 동안 격동의 한국사를 직접 목격하고 참여하고 만들어낸 산 증인”이라면서 “늘 개혁의 편에 서고자 했던 ‘자유인’이종찬 선생의 허심탄회한 숲속 이야기가 회고록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전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이 전 원장은 군인 출신으로 정치인·공무원 생활을 지냈고 한때 외교관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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