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네덜란드, 홈에서 아이슬란드에 1대 0 충격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덜란드가 아이슬란드에 1대 0으로 패배했다.
네덜란드는 4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16' 예선 A조 조별리그 7차전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1대 0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네덜란드의 일방적인 흐름이 예상된 경기였다. 하지만 기회를 선점한 것은 아이슬란드였다. 전반 7분 구드문드손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각이 없는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 왼쪽을 살짝 빗나갔다.
이에 네덜란드는 전반 9분 로벤이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차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이어 전반 17분 박스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도 로벤의 슈팅은 불발에 그쳤다.
전반 33분 시구르드손에케 파울을 당한 마틴스가 보복성 타격을 가했고 곧바로 퇴장을 당하며 네덜란드는 수적 열세에 몰렸다.
후반 5분 네덜란드의 반 데르 비엘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곧바로 경고와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은 실레센의 방어를 뚫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아이슬란드가 1대 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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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적 우위에 있는 아이슬란드가 계속해서 네더란드를 몰아붙였다. 후반 26분 시구르드손의 오른발 슈팅이 실레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27분, 29분 연속된 프리킥 찬스에서 시구르드손의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네덜란드는 후반 42분 클라센의 회심의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결국 홈에서 아이슬란드에 1대 0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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