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 40년간 금지돼왔던 백악관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이 허용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michelleobama)에 동영상을 올려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관광객들이 건물 내부를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것을 금지해왔던 규정을 백악관이 해제함에 따라, 앞으로 백악관 관광객들은 내부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백악관은 관광객들에게 사진촬영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공유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관련 해시태그는 #WhiteHouseTour 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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