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총 3조원 규모의 공사 수주 소식에 동반 강세다.
20일 오전9시33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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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장대비 3100원(3.88%)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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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07% 오른 7380원을 기록 중이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이날 에쓰오일이 발주한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와 올레핀 생산공장 건설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본계약 체결시 총 계약금은 약 3조5000억원이며, 이중 대림산업 몫은 55%인 1조9300억원, 대우건설 몫은 45%인 1조5800억원이다.
두 회사는 "낙찰통지서에 지시된 초기업무(실시설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발주처 이사회에서 최종 투자승인이 이뤄지는 조건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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