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영업익 1288억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close 증권정보 017800 KOSPI 현재가 97,4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61% 거래량 83,918 전일가 98,000 2026.04.23 10:00 기준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커, 세계 최초 모듈러공법 '이노블록'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업계 최고 수준 현대엘리베이터, ESG경영 결실…MSCI ESG평가 'A등급' 터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 1조2110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 영업이익률 10.6%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13.7%, 영업이익은 24.9%, 영업이익률은 0.9%p 성장한 수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난해 국내시장 점유율은 48.4%(신규 설치 기준)로 집계됐다. 2007년 이후 8년 연속 1위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동북아 금융 허브 역할을 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국내 최고속(분속 600m) 승강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 엘리베이터 화상점검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등 기술력에 바탕을 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3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승강기 전량(미화 8930만 달러, 1668대) 수주를 시작으로 터키 이스탄불 지하철 승강기 수주(1310만 달러) 등 성과를 거뒀다.
또 브라질 공장 준공, 베트남 신규 법인 설립 및 4개 해외대리점 신설 등 해외 영토 확장에 나섰다. 이어 지난해 100% 지분을 확보한 상해현대전제제조 유한공사 등 해외 법인 판매법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결결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확충했다.
여기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26년 연속 '노사 무(無) 분규' 행진을 이어갔으며 노사가 공정 효율화에 적극 동참 2013년 70대였던 일간 최대 생산량을 80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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