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엘리베이터-쉰들러 소송전 종료…"파생상품 소송 조정 성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엘리베이 터는 HMM 경영권 방어를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과 맺은 파생상품 계약과 관련한 소송에서 원고인 쉰들러 측과 조정이 성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앞서 쉰들러는 2012년 11월 현대엘리베이터가 넥스젠 캐피털, NH농협증권 등과 체결한 현대상선 보통주에 대한 파생금융 계약의 갱신이나 유사한 계약 체결을 금지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신규 파생계약을 추가로 하지 않기로 했으므로 조정이 성립된 것"이라며 "쉰들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포함한 양측 간 법적 분쟁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