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장은 2015년 '청양의 해'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신년사에서 "현재의 지방자치는 재정권과 인사권이 중앙에 치우친 '2할 자치'에 불과하다"며 "지방자치ㆍ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도의회가 초당적인 협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특히 "연정을 통해 좋은 지방정치의 사례를 만들고, 그것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정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교육정책은 여야 그리고 진보ㆍ보수라는 진영논리를 떠나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 방향이 설정돼야 한다"며 "교육재정 확보에 힘을 기울여 부족한 교육재정에 따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