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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1위' 박종팔, 사기로 90억 날렸다(?)…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최종수정 2014.12.25 11:50 기사입력 2014.12.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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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 [사진=MBC 캡처]

박종팔 [사진=MBC 캡처]


'실검 1위' 박종팔, 사기로 90억 날렸다(?)…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복싱선수 박종팔(56)이 사기로 수십억을 날린 사실이 화제다.
박종팔은 방송에 출연해 은퇴 자금과 해운대 스포츠 센터 및 카지노 투자로 90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날린 과정을 고백했다.

1980년대 대진료로 강남 아파트 7채 값에 달하는 1억5000만원을 벌 정도로 승승장구했던 박종팔은 "사람을 잘 믿어서 큰 코 다쳤다. 하필이면 가깝게 지낸 선배, 후배가 내 뒤통수를 쳤다"며 "몸도 망가지고 아내는 폐암으로 죽었다.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어떻게 극복했느냐는 질문에 박종팔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서 재혼한 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종팔은 1958년 출생으로 프로복싱 슈퍼미들급 챔피언이었다. 1977년 프로로 전향한 후 1979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미들급 타이틀을 따냈고, 1984년 국제복싱연맹(IBF) 슈퍼미들급에서 첫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 이후에도 타이틀을 8차례 방어했으며 1987년 IBF 타이틀을 포기한 뒤 세계복싱협회(WBA)에 새로 생긴 슈퍼미들급에 도전하여 챔피언이 된 후 1988년까지 한 차례 방어에 성공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박종팔, 누군가 했더니" "박종팔, 생소한 사람" "박종팔, 안타깝다" "박종팔, 엄청 큰 돈인데" "박종팔, 힘들었겠다" "박종팔, 힘내세요" "박종팔, 파이팅" "박종팔,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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