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합과 소통의 자리 ‘2014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국산학연협회, 18일 오후 4시 호텔 리츠칼튼서울…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 참석해 ‘산학연 협력+발전의 장’ 펼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산학연협력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서울에 모여 협력과 발전을 꾀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산학연협회(회장 서동석)는 18일 오후 4~7시 호텔 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협력의 교류증진과 새 디딤돌의 장을 마련키 위한 ‘2014년 산학연 희망플러스(Plus)’ 행사를 연다.
‘산학연 소통을 통한 희망더하기’란 주제로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사업의 새 심볼과 로고인 ‘산학연 Plus’를 소개하고 미래비전도 내놓는다.

내년에 문을 여는 ‘산학연통합정보망’ 구축에 따른 소개와 시스템 발전방향 설명도 이어진다.

특히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 중 매출액, 고용성과 등에서 성장이 뛰어난 10개 회사를 ‘산학연협력사업화 우수과제’로 뽑아 시상, 산학연협력 의욕을 높인다. 산학연협력사업과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활동실적이 좋은 코디네이터 20명도 포상한다.
1993년에 시작해 올해로 21년을 맞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한해 250여 대학·연구기관과 3000여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 산학연협력사업이다.

대학·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돕고 대학·연구기관도 다양화된 인력 길러내기와 기술사업화에 나설 수 있어 새로운 성장이 끊임없이 이뤄지는 사업이다.

서동석 한국산학연협회 회장(우석대학교 교수)은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여건이 약한 중소기업들에게 산학연협력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며 “능동적인 산학연협력문화가 자리 잡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