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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양육에 기업이 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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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7일 다자녀가정과 후원기업 초청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 개최 ... 41명 아동과 22개 후원기업 참여, 기업이 1년간 양육비 1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7일 다자녀가정과 후원기업을 초청, 결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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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에서는 지난 6월 출생한 6·7째 쌍둥이 남매를 포함한 41명의 아동과 22개 후원기업이 참여 할 예정으로 결연을 통해 후원기업이 41명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 양육비를 1년간 지원 하게 된다.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는 강동구가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 5년간 61개 기업이 122명의 넷째아와 결연을 맺어 총 4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다자녀가정을 후원해 주고 있는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영림운수 강동교통 유창상운 서울승합 세스코 농협목우촌 플러스호텔, 자동차전문정비업 강동구지회, 자동차검사정비조합 강동 지역협의회 대표에게 이날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욱 가정복지과장은 “2014년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이 1명도 안되는 0.96명으로 전국 꼴찌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을 겪고 있다”며 “결연식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자긍심을 높이고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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