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녹색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 제공, 에너지 무료 진단, 1가구 1발전’을 목표로 에너지프로슈밍 사업 적극 전개
이는 지난 2012·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명실상부한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민간 전문가인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가 합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에너지효율화 ▲에너지절약 등 3개 분야의 2014년도 자치구 실적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강동구는 태양광, 연료전지,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건물 에너지효율화, LED조명 보급, 녹색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 적용 등 에너지 저소비형 건물 조성을 위한 시스템 개선, 가정 에너지 클리닉 제공,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확대 등 생활 속에서 이루지는 에너지절약 실천 부문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도 에너지진단 전문업체와 함께 건물 에너지 진단 무상 제공, 에너지 소비량 공개 전광판 설치 유도, 원전하나줄이기정책 주민 홍보, 조명에너지 절감을 위한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및 승용차 이용 억제 등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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