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첫날인 이날 변동성지수선물은 238계약이 거래되며 13.40으로 마감했다. 주요 시장참여자인 개인·기관은 장중 매도 우위를 보여 현물지수 대비 선물가격이 0.27 낮은 역전현상을 나타냈다.
섹터지수선물의 경우 우선 상장한 에너지화학·정보기술·금융·경기소비재 등 4개 섹터지수 가운데 에너지화학 및 금융 섹터지수 선물 위주로 호가 제시 및 거래 체결이 이뤄졌다.
거래소는 향후 시장조성자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변동성지수선물·섹터지수선물을 통해 투자자가 위험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