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농어촌 생활용수 2단계 확충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생활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92.2%에서 94.1%로 끌어 올렸다.
또한, 오는 2015년부터는 진상·다압면 20개 마을이 전라남도에서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 지구로 확정되어 국?도?시비 10,642백만원을 투자하여 2017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도 노후 상수도관로, 배수지, 소독시설 개량과 마을상수도 안전을 위한 특수 잠금장치, 경보장치, 보안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에 1,200백만원을 투자하여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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