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업가 예비 CEO 44명 탄생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즈니스 마인드를 겸비한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출발한 '제10기 광양시 비즈니스 스쿨'이 지난 12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예비 CEO 44명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그동안 창업교육을 통하여 학습한 내용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팀별 토론과 함께 발표회, 업계 자산어보 CEO를 초청하여 전문가 의견 및 피드백을 위한 특강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날 공로상에 홍봉기(48), 우수상 박명자(55), 이근희(39) 씨가 수상하였으며,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식에서 임영주 부시장은 “많은 성공한 사업가들이 100번 넘어질 준비, 수없이 거절당하고 비웃음을 살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창업하지 말라고 한다”며 “이번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스쿨을 통해 이러한 결단과 각오를 다지고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셨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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