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포상금 4천만원, 최우수 지자체로 인증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지자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공공하수도 서비스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평가하여 전국에 우수관리청을 선정,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광양시는 지속적인 시설확충으로 인한 높은 하수도 보급률과 효율적인 수처리 등이 전국 총 988개 공공하수도 시설 운영 기관 중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하수관리 부서에 근무하는 전 공무원이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 및 하수시설확충 등 열과 성을 다하여 공공하수도를 운영해 온 노력의 대가이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벽한 하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 관리로 공공수역인 광양만 수질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희망찬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