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H,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활동 나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H 콜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6일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은 오는 21일까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H 콜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6일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은 오는 21일까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콜센터 직원들은 성남시 소재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말벗이 돼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LH 직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생필품도 전달한다.
LH 콜센터(1600-1004)는 올해 4월부터 영구임대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전화해 말벗이 되어주는 '독거노인 말벗천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취하는 안심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상담사 박선주 씨는 "짧게는 5분, 길게는 30분씩 어르신과 통화하며 소소한 이야기나, 건강, 불편한 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어르신이 지금은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시고 즐거워하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LH 콜센터는 공사 통합 콜센터로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상담사 139명이 하루 평균 1만15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분양·임대주택, 토지·상가, 주거복지 등 고객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난 6일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을 21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