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셀론텍은 앞서 지난해 11월 1200만원 규모를 우선 에테르노젠에 공급한 바 있다. 이에 만족한 에테르노젠이 물량공급을 늘려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이번 계약이 체결됐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콜라겐을 포함한 생체적합성 소재 세계 시장은 2016년 65억5000만달러(7조원)로 연평균 11.5% 성장이 예상된다. 세원셀론텍은 "미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까지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향후 공급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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