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개최한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56명이 외국인투자 유치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외국인투자 옴브즈만으로 8년 동안 재임하면서 외국인투자기업이 제기한 각종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안충영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 옴브즈만(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이 받았다.
올해로 14회째인 이 기념식에는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이희성 외국기업협회 회장, 정현복 광양시장, 마띠 헤이모넨 주한 핀란드 대사 등 외국인투자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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