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 공개…호소력 짙은 노래의 힘 '강렬'

알리 /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알리가 신곡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를 공개했다.

알리는 30일 낮 12시 각종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는 새 소속사로 이적한 이후 알리의 첫 발표곡으로, 오는 11월 12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공개에 앞선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알리의 새로운 음악 파트너인 프로듀서 최희준, 작곡가 황승찬, 그리고 작사가 조은희 콤비가 심혈을 기울여 2년 전 슬픈 감성의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를 완성했다.

알리는 이를 통해 한층 더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감정을 그려낸다. 남다른 스케일의 오케스트라와 알리의 목소리는 최상의 하모니를 이뤄냈다는 평.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시도를 보여주는 곡"이라며 "알리의 밀도 높은 목소리에서 호소력 짙은 노래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 1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