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분기 건축 허가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3656만6000㎡, 동수는 1.6% 증가한 5만8024동으로 조사됐다.
착공면적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707만6000㎡로 집계됐으나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84만2000㎡로 1.1% 줄고 지방은 1723만3000㎡로 16.2% 증가했다.
3분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32.3%), 착공(25.2%) 및 준공(69.6%) 면적이 모두 크게 늘었다.
특히 허가면적의 경우 수도권(85.9%)은 증가한 반면 지방(-44.5%)은 감소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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