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가을철 산불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응시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자로 산불예방 및 진화 작업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단, 재학생이거나 고액재산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4일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항상 내재돼 있다'며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내달부터 가을철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산불취약지 예찰활동 등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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