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티브, 알뤼르, 펠린 3개 트림 가격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국내 사전 계약대수만 1000대에 달하는 도시형 프리미엄 캐쥬얼유틸리티차량(CUV) '뉴 푸조 2008'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푸조 2008은 최대 출력 92마력, 최대 토크 23.5㎏·m의 힘을 발휘한다.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 200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돼 도심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뉴 푸조 2008의 연비는 17.4㎞/ℓ다. 고속, 도심 연비는 각각 19.2㎞/ℓ , 16.2㎞/ℓ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0g/㎞다.
뉴 푸조 2008은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에게 쾌적한 공간과 승차감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최적화된 시스템들을 더해 매력을 극대화했다.
트렁크 이용 간편성도 높아졌다. 넓은 직사각형 모양의 트렁크는 6 대 4 분리형 2열 시트로 구성, 편의에 따라 360~1194ℓ까지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주차보조장치, 전자식안정프로그램(ESP) 시스템, 전후방 주차센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