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진단이다.
지난주 구글 2인자로 부상한 순다르 피차이 수석부사장 임명에 대한 배경을 설명한 이 메모에서 페이지 CEO는 "혁신은 귀찮으면서도 파괴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지금까지 해온 것들은 조금 수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는 이번 인사를 통해 구글의 조직이 보다 더 빠르고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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