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페이지 보고받는 시간 줄이고 '큰 그림'에 집중
26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기존에 안드로이드와 크롬 서비스 부문의 총 책임을 맡고 있던 선더 피차이 구글 수석 부사장이 맡는 사업범위가 대폭 넓어졌다.
래리 페이지는 미래 산업과 관련된 영업, 에너지, 구글 X, 법률, 금융 비지니스를 담당하고 기존에 맡고 있던 사업인 구글 검색, 지도, 구글 플러스, 광고 부문에 대한 총 책임은 선더 피차이가 맡도록 했다.
다만 유투브는 이번 통합에서 제외돼 수잔 워지스키 유투브 최고경영자는 래리 페이지에게 직접 보고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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