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안서 주택 화재로 母子 숨져…20대 주부의 안타까운 '모성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안서 주택 화재로 모자 숨져

부안서 주택 화재로 모자 숨져

AD
원본보기 아이콘

부안서 주택 화재로 母子 숨져…20대 주부의 안타까운 '모성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안의 한 주택 화제로 모자가 숨진 일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5일 오전 7시 40분께 부안군 동진면의 한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불로 A(29·女)씨와 B(5) 군이 숨졌다.

화재 당시 A씨는 열 살 난 아들과 여덟 살 아들 2명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왔다. 잠시 후 A씨는 막내아들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가 불길에 갇혀 끝내 나오지 못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A씨와 A씨의 막내아들은 이미 숨진 뒤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발견 당시 두 모자가 모포를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의 남편은 이날 직장으로 일을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에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