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황보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 출연을 확정 짓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황보라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오전, "황보라가 '미스터 백'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극 중 처세술에 능하고 자신의 수려한 외모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아는 속물근성의 유난희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미스터 백'에 출연을 확정한 황보라는 "'앙큼한 돌싱녀' 이후 또다시 좋은 드라마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드라마에 활력을 더할 유난희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면서 진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 생애 봄날'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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