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공과대 소속인 독일 학생은 동료와 밴을 타고 서남부 게레로주에서 이동하던 중 경찰이 발사한 총에 둔부를 맞았다.
검찰은 현장에 있었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말 게레로 이괄라시에서 시위중인 교육대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해 학생 포함 시민 6명이 숨지고 학생 43명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서도 20여명의 경찰을 조사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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